[제이컬러뉴스] 유튜브로 얼굴을 알리다 2013년 KBS 데뷔. 하지만 거의 마이크를 차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대사를 해 본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알아보는 사람도 없었다고! “그러고 보니 사실 웃음을 드린적도 없었네요^^”
MBC 2번, SBS 1번, KBS 4번 총 7번 만에 공채 시험에 합격했지만, 당시 개그우먼으로 얼굴을 알리기 보단,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개그우먼 연예림이란 얼굴을 더 알리게 되었다는 연예림씨.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유튜버 길은 쉽지 않았었다고 한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땐, 5개월 동안 구독자가 500명 이었어요”, “해도 해도 안 늘더라구요” 라며 넋두리도 늘어 놓았다. 그러다 ‘배꼽빌라’라는 유튜버 팀이 예림씨를 상대로 몰카를 찍고 나면서부터 ‘채널연예림’ 구독자가 쭉쭉 늘기 시작해, 지금의 유튜버가 되었다고 한다.
성공한 유튜버들을 만나보면, 누구나 똑같이 말하는 불변법칙이 있다. 꾸준히 영상 업로드를 해야 하고, 컨셉을 정해야 하고, 자기만의 색깔을 그려내야 한다. 유튜브는 길게 보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예림씨한테도 해당되었고, 이 과정이 지난 지금은 웃으며 할 수 있는 얘기다.
나만의 색깔로 유튜버의 길을 가고 있는 연예림! 연예림이 생각하는 퍼스널컬러 매력은?
그동안 저는 웜색이라고 생각 했었고, 주위 사람들도 웜색이라 해서, 늘 그런 색으로만 코디 하고 다녔는데, 진단을 받아보니, 쿨색이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신기했는데??? 패션 스타일 컨설팅 받을 땐, 내 피부색 속에 스타일이 있다는 것도 너무 신기 했어요~
사실 전 차분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그런 이미지를 원했는데, 주위 분들은 저를 그렇게 보지 않아서, 원하는 스타일을 하고 다니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어울리는 스타일 이었다는게 너무 좋았고, 그로인해 나의 캐릭터를 알려주는데,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까지 점검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퍼스널컬러의 매력은 나의 색깔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요! 퍼스널컬러는 나의 스타일을 알려주는 색깔! 컨셉은 유튜브의 성공을 안내해주는 색깔! 퍼스널컬러든 유투브든 ‘나만의 색깔’을 갖는다는게 공통점이네요!
나답게 행복한 것이 나의 색깔 돈도 좋고 일도 좋은데, 일하면서 현타가 온적이 있었다고 한다. 세상은 넓고 잘난 사람도 많은데, 난 왜 그렇게 못할까?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찾은 해답이 “행복해 지고 싶다” 였다고. “그냥 단순히 저를 돌아보니 전 그냥 가족 그리고 행복이 중요한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짐 했어요. 욕심내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나로써 행복하자구”, “비교하다보니 끝도 없더라구요.” “돈도 벌다보니 욕심이 끝도 없고” 그래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서 그냥 행복 뿜뿜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그런 행복 바이러스 연예림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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