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하면 부드러운 미소, 나긋나긋한 목소리, 공손한 자세의 대명사로 우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모습에 왜지? 왜 잘 어울리지? 연기력이 되서 그런가? 표정 연기를 잘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화면에서 노출되는 컬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다.
이유는 이번 드라마에서 이영애는 완벽한 퍼스널컬러 "겨울색"을 사용하고 있다.
블랙헤어에 블루 셔츠, 플럼 립, 마르샬라 배경색! 이 겨울 컬러는 으스스하고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더욱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연기력이 더하니, 냉철한 마에스트라 모습을 완벽히 보이고 있다.
글 : 제이컬러이미지 대표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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