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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칼럼] 빈센조 vs 펜트하우스2 누가 더 나쁠까?

장준우 회장 vs 주단태 회장?

제이컬러뉴스팀 | 기사입력 2021/04/15 [17:20]

[김효진칼럼] 빈센조 vs 펜트하우스2 누가 더 나쁠까?

장준우 회장 vs 주단태 회장?

제이컬러뉴스팀 | 입력 : 2021/04/15 [17:20]

▲ ⓒ tvN 빈센조

 

[제이컬러뉴스] [센조]

장한서(곽동연)는 남부지검 지검장을 납치해, “돈을 받아먹었으면 존경과 복종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협박한다. 부장검사가 내일부터 바벨을 박살내겠다고 하자 하키채를 든 장준우(옥택연)가 나타나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다. 부장검사가 잔혹하게 당하는 것을 본 지검장은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 ⓒ SBS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

주단태의 집에서 주단태와 만나기로 약속한 오윤희는 약속 시간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주단태의 서재 속 비밀공간을 발견한다. 이 사실을 알아챈 주단태는 칼을 들고 오윤희를 찾기 시작한다. 긴장감이 폭발하던 그때, 주단태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는 윤희~ 윤희~”라며 만화 아기공룡 둘리OST노래를 개사해 부른다.

 

 

악행을 일삼는 핫한 두분 장준우 회장과 주단태 회장?

일반인들 눈엔 누가 더 나쁜 사람으로 보일까요???

 

 

이 부분에선 이미지메이킹이 상당히 중요 부분 차지 하게 된다.

 

*이미지메이킹이란?

다른 사람이 어떤 대상을 보거나 생각할 때 갖게 되는 인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는 일.(네이버 국어사전)

 

따라서 이미지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은 느낌인데, 이런 외적 이미지들이 장시간 남들에게 보여짐으로, 이미지 상이 결정된다.

 

 

▲ 출처 - tvN 빈센조/ SBS 펜트하우스2 

 

 

빈센조에서 장준우 회장은 악역도 있지만, 변호사 역할도 있다. 변호사역을 할땐 옷차림이나 헤어 스타일을 풋풋하게 연출해, 장준우 회장의 본 캐릭터와 다른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성공한 CEO, 대학생들의 멘토로 뽑혀 강연장 연출시에는 후드티 등을 코디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 출처 - tvN 빈센조/ SBS 펜트하우스2  

 

 

반면에 주단태 회장은 딱 떨어지는 정장에 집도 화려함의 극치인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회사에서도 고급 인테리어에 각잡힌 모습을 일괄적으로 보여준다.

 

 

과연 이 두사람의 모습에서 여러분은 어떤 인상을 받으시나요? 아니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 과연 누가 더 나쁜 사람일까요???

 

[장준우, 주단태 회장의 모습에서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피력 - 김효진 글]

 

 

 

<> 김 효 진

홍익대 색채학 석사

제이컬러이미지 대표

국제퍼스널컬러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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