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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칼럼] 색깔이 다른 두 프로듀서가 말하는 색깔의 의미는?

라우드가 매력무대 실력무대를 본 JYP, 싸이의 의도는?

제이컬러뉴스팀 | 기사입력 2021/08/17 [08:36]

[김효진칼럼] 색깔이 다른 두 프로듀서가 말하는 색깔의 의미는?

라우드가 매력무대 실력무대를 본 JYP, 싸이의 의도는?

제이컬러뉴스팀 | 입력 : 2021/08/17 [08:36]

▲ 출처 - sbs 라우드


[제이컬러뉴스] JYP색깔은?

싸이의 색깔은?

기획사에서 말하는 사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춤과 노래를 잘 하면 장땡 아닌가요?

 

 

여러분들은 라우드 방송 프로그램을 보셨어요?

1회 영상을 보고,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요?

거기에 첫 자막도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색깔이 다른 두 프로듀서의 보이그룹 탄생? 이라구요?

 

그 문구를 보면서, 그래 이 두 프로듀서는 색깔이 다르지!

그리고, 둘다 색깔이 확실하지!

우선 박진영은 박진영의 색깔이 있고, 싸이는 싸이의 색깔이 있고

이 두 사람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얼마나 자신을 연구했을까? 그건 안 봐두 비디오입니다

세상에 가수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노래 잘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걸 보면, 가수는 노래++재능 등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 뜻이고, 그 외 다른 매력이 더 있어야 남들과 차별화 되고, 성공할 수 있는 끼가 있다는 것인데? 이는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직장생활을 할때나 사회생활 할때도 상관되는 얘기 같아요.

업무 수행의 능력은 기본이고, 거기에 리더십, 대인관계, 조직 능력에 따라 판단이 다른것 과도 맞물리는 얘기 같습니다.

 

그래서 이 매력은 공부를 잘 한다고 사회 생활까지 잘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과 또 맞물리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재능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매력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매력은 끊임없이 배우고(사람+사회+생각+행동+언어 등), 자기성찰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더 특화 시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캐릭터가 확실하다 라는 말을 하고, 쟤는 쟤만의 색깔이 있어라고 말 합니다.

실예로 짐종국이 이런 경우 같은데, 가수지만, 예능인이지만, 자신을 운동하는 사람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그 긴시간동안 몸을 만들고, 식단하고 관리하는 노력을 보여줬잖아요.. 그래서, 4일만에 100만 구독자라는 성과도 내고,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서 전 캐릭터가 있는 사람은 반듯이 성공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번 라우드 방식은 참 신선하고, 독특했어요자기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매력무대와 실력무대 두가지를 보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식을 채택했더라구요..

너무나 공감이 가서, 시선을 놓칠 수가 없었는데! 사실 저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그 사람의 취향등을 알고 싶을 때, 프로필을 먼저 검색해보거든요..거기에 그 사람의 센스가 묻어 있어서

 

색깔을 갖는다는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살아온 환경, 주변사람, 부모의 영향, 친구들, 인터넷, TV, 트렌드, 존경하는 사람,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등 이런 복잡한 관계 생각 속에 하나로 정리가 되어, 나라는 인격체, 표현방법, 그리고 남한테 어떻게 인식되서, 기억에 남고 싶은가 하는 부분에 완결체 인 것 같습니다.

 

 

 

<글> 김 효 진
 홍익대 색채학 석사
 제이컬러이미지 대표
 국제퍼스널컬러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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